본문 바로가기

카테고리 없음

시작하는 글

웹 개발을 업으로 삼아 살다가 문득 되돌아보니 내가 남겨둔 무언가가 생각보다 없다는 것을 깨닫고 말았다.

단순히 실력이 이 정도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을 떠나, 누군가를 가르치고 기술에 대한 전파를 함에 있어 기초가 될 만한 자료가 없다는 것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.

 

그래서 (기존 (죽은듯한) 블로그가 있음에도) 개발을 하면서 얻어왔던 지식 한 줄, 그리고 만약에 누군가에게 기술을 가르친다면 전달할 만한 무언가를 적는 공간을 따로 두는 것을 고민하다가 이 곳에 공간을 만들게 되었다.

 

사실 마음이 앞서서 블로그부터 개설하고 그 뒤로 제대로 쓴 글도 없고, 지인이 초대해 준 팀 블로그(https://dico.me )도 글을 올리지 못한 것이 있어 어떻게 글을 남길 지 주저하고 있었으나 슬슬 마음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한다.

 

일단 시간을 내어 하나씩 써보아야겠다.

누구에게 도움이 되든, 안 되든 간에 말이다.